외국인 관광객의 급증에 힘입어 일본의 여행 수지 흑자 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는 6천 85억 엔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여행수지는 2014 회계연도 상반기에 128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하반기에는 2천679억 엔의 흑자를 내 55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기준으로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일본 여행수지 흑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에서 소비를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특히 중국인의 소비가 왕성했지만 일본인의 해외 소비는 엔화 약세로 주춤하고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는 6천 85억 엔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여행수지는 2014 회계연도 상반기에 128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하반기에는 2천679억 엔의 흑자를 내 55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기준으로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일본 여행수지 흑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에서 소비를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특히 중국인의 소비가 왕성했지만 일본인의 해외 소비는 엔화 약세로 주춤하고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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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성 여행수지 적자국 일본, 수조엔 흑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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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1 10:16:20
외국인 관광객의 급증에 힘입어 일본의 여행 수지 흑자 폭이 확대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여행수지는 6천 85억 엔의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여행수지는 2014 회계연도 상반기에 128억 엔의 적자를 기록했으나 하반기에는 2천679억 엔의 흑자를 내 55년 만에 처음으로 연간 기준으로 흑자를 달성했습니다.
일본 여행수지 흑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일본에서 소비를 늘리고 있기 때문으로, 특히 중국인의 소비가 왕성했지만 일본인의 해외 소비는 엔화 약세로 주춤하고 있다고 신문은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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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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