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부 보조금 6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직업훈련 사업자 47살 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엄 씨는 지난 2008년부터 8년 동안 한 대학 산학협력단과 손을 잡고 기술인력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하면서 정부 보조금 57억 원 가운데 6억 9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엄 씨는 친인척을 직원으로 올리거나 강사료와 교재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5억 7천만 원을 횡령하고, 대학 산학협력단 직원 급여 1억 2천만 원도 보조금에서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대학의 전.현직 산학협력단장 4명도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엄 씨는 지난 2008년부터 8년 동안 한 대학 산학협력단과 손을 잡고 기술인력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하면서 정부 보조금 57억 원 가운데 6억 9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엄 씨는 친인척을 직원으로 올리거나 강사료와 교재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5억 7천만 원을 횡령하고, 대학 산학협력단 직원 급여 1억 2천만 원도 보조금에서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대학의 전.현직 산학협력단장 4명도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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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인력 훈련 정부 보조금 6억여 원 횡령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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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1 10:51:10
경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정부 보조금 6억여 원을 횡령한 혐의로 직업훈련 사업자 47살 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엄 씨는 지난 2008년부터 8년 동안 한 대학 산학협력단과 손을 잡고 기술인력 직업훈련 과정을 운영하면서 정부 보조금 57억 원 가운데 6억 9천만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엄 씨는 친인척을 직원으로 올리거나 강사료와 교재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5억 7천만 원을 횡령하고, 대학 산학협력단 직원 급여 1억 2천만 원도 보조금에서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 대학의 전.현직 산학협력단장 4명도 보조금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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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현 기자 sang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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