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의 입당을 승인했다가 두달 만에 탈당을 권유한 데 대해,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신규 입당 처리에 더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사무총장은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어제 서울시당이 김 전 원장에 대해 탈당 권유를 의결했고, 김 전 원장이 10일 안에 자진 탈당하지 않으면 최고위 의결을 거쳐 제명된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 윤리위는 김 전 원장이 지난 8월 새누리당에 입당한 뒤 10월 28일 재보궐 선거에서 상대당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서 당원 의무를 저버리고 위신을 훼손한 해당 행위를 했다면서 어제 탈당 권유를 의결했습니다.
황 사무총장은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어제 서울시당이 김 전 원장에 대해 탈당 권유를 의결했고, 김 전 원장이 10일 안에 자진 탈당하지 않으면 최고위 의결을 거쳐 제명된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 윤리위는 김 전 원장이 지난 8월 새누리당에 입당한 뒤 10월 28일 재보궐 선거에서 상대당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서 당원 의무를 저버리고 위신을 훼손한 해당 행위를 했다면서 어제 탈당 권유를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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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진하, “김만복에 탈당 권유…신규입당 처리 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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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1 11:02:59
황진하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김만복 전 국가정보원장의 입당을 승인했다가 두달 만에 탈당을 권유한 데 대해,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신규 입당 처리에 더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 사무총장은 최고위원중진연석회의에서 어제 서울시당이 김 전 원장에 대해 탈당 권유를 의결했고, 김 전 원장이 10일 안에 자진 탈당하지 않으면 최고위 의결을 거쳐 제명된다고 말했습니다.
새누리당 서울시당 윤리위는 김 전 원장이 지난 8월 새누리당에 입당한 뒤 10월 28일 재보궐 선거에서 상대당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해서 당원 의무를 저버리고 위신을 훼손한 해당 행위를 했다면서 어제 탈당 권유를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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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효 기자 gongg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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