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최강 포수 몰리나 ‘8연속 골드글러브’
입력 2015.11.11 (11:10)
수정 2015.11.11 (15:0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 포수로 꼽히는 야디에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8년 연속 황금 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야구 용품제조업체 롤링스는 11일(한국시간)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 포지션별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골드글러브는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상으로 메이저리그 현역 감독과 코치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같은 팀 선수에게는 투표할 수 없으며 해당 코칭스태프가 속한 리그에 투표한다.
몰리나는 내셔널리그 포수 부문 1위에 올랐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수상이다.
포수 부문 최다 연속 골드글러브 기록은 이반 로드리게스가 달성한 10년(1992∼2001년)이다. 몰리나는 로드리게스의 대기록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생애 처음으로 골드글러브를 손에 넣은 수상자는 9명이 된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다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한 디 고든은 내셔널리그 2루수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애 처음으로 품에 안은 황금 장급이다.
아메리칸리그 2루수 수상자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도 아메리칸리그 2루수 골드글러브를 처음으로 받았다.
유격수 브랜든 크로퍼드(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시데스 에스코바르(캔자스시티 로열스)도 첫 수상이다.
좌익수 스탈링 마르테(피츠버그 파이리츠),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중견수 A.J. 폴록(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케빈 키어마이어(탬파베이 레이스)도 새 얼굴이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우익수 콜 칼훈도 생애 처음으로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다저스 오른손 에이스 잭 그레인키는 2년 연속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야구 용품제조업체 롤링스는 11일(한국시간)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 포지션별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골드글러브는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상으로 메이저리그 현역 감독과 코치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같은 팀 선수에게는 투표할 수 없으며 해당 코칭스태프가 속한 리그에 투표한다.
몰리나는 내셔널리그 포수 부문 1위에 올랐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수상이다.
포수 부문 최다 연속 골드글러브 기록은 이반 로드리게스가 달성한 10년(1992∼2001년)이다. 몰리나는 로드리게스의 대기록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생애 처음으로 골드글러브를 손에 넣은 수상자는 9명이 된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다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한 디 고든은 내셔널리그 2루수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애 처음으로 품에 안은 황금 장급이다.
아메리칸리그 2루수 수상자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도 아메리칸리그 2루수 골드글러브를 처음으로 받았다.
유격수 브랜든 크로퍼드(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시데스 에스코바르(캔자스시티 로열스)도 첫 수상이다.
좌익수 스탈링 마르테(피츠버그 파이리츠),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중견수 A.J. 폴록(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케빈 키어마이어(탬파베이 레이스)도 새 얼굴이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우익수 콜 칼훈도 생애 처음으로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다저스 오른손 에이스 잭 그레인키는 2년 연속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ML 최강 포수 몰리나 ‘8연속 골드글러브’
-
- 입력 2015-11-11 11:10:40
- 수정2015-11-11 15:07:10
메이저리그 현역 최고 포수로 꼽히는 야디에르 몰리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8년 연속 황금 장갑의 주인공이 됐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야구 용품제조업체 롤링스는 11일(한국시간)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 포지션별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골드글러브는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상으로 메이저리그 현역 감독과 코치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같은 팀 선수에게는 투표할 수 없으며 해당 코칭스태프가 속한 리그에 투표한다.
몰리나는 내셔널리그 포수 부문 1위에 올랐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수상이다.
포수 부문 최다 연속 골드글러브 기록은 이반 로드리게스가 달성한 10년(1992∼2001년)이다. 몰리나는 로드리게스의 대기록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생애 처음으로 골드글러브를 손에 넣은 수상자는 9명이 된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다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한 디 고든은 내셔널리그 2루수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애 처음으로 품에 안은 황금 장급이다.
아메리칸리그 2루수 수상자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도 아메리칸리그 2루수 골드글러브를 처음으로 받았다.
유격수 브랜든 크로퍼드(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시데스 에스코바르(캔자스시티 로열스)도 첫 수상이다.
좌익수 스탈링 마르테(피츠버그 파이리츠),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중견수 A.J. 폴록(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케빈 키어마이어(탬파베이 레이스)도 새 얼굴이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우익수 콜 칼훈도 생애 처음으로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다저스 오른손 에이스 잭 그레인키는 2년 연속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이저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야구 용품제조업체 롤링스는 11일(한국시간) 올 시즌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 포지션별 골드글러브 수상자를 발표했다.
골드글러브는 포지션별 최고 수비수에게 주는 상으로 메이저리그 현역 감독과 코치의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같은 팀 선수에게는 투표할 수 없으며 해당 코칭스태프가 속한 리그에 투표한다.
몰리나는 내셔널리그 포수 부문 1위에 올랐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8년 연속 수상이다.
포수 부문 최다 연속 골드글러브 기록은 이반 로드리게스가 달성한 10년(1992∼2001년)이다. 몰리나는 로드리게스의 대기록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생애 처음으로 골드글러브를 손에 넣은 수상자는 9명이 된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뛰다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한 디 고든은 내셔널리그 2루수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애 처음으로 품에 안은 황금 장급이다.
아메리칸리그 2루수 수상자 호세 알투베(휴스턴 애스트로스)도 아메리칸리그 2루수 골드글러브를 처음으로 받았다.
유격수 브랜든 크로퍼드(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알시데스 에스코바르(캔자스시티 로열스)도 첫 수상이다.
좌익수 스탈링 마르테(피츠버그 파이리츠), 요에니스 세스페데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중견수 A.J. 폴록(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케빈 키어마이어(탬파베이 레이스)도 새 얼굴이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우익수 콜 칼훈도 생애 처음으로 골드글러브를 받았다.
다저스 오른손 에이스 잭 그레인키는 2년 연속 내셔널리그 골드글러브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