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지난 4월부터 충남 부여 구드래 일대를 발굴 조사한 결과, 백제 시대 빙고와 조선 시대 빙고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빙고는 얼음을 저장하는 직사각형의 구덩이와 배수로로 이뤄져 있으며, 백제시대 빙고는 가로 7.2미터, 세로 4.7미터에 깊이는 1.9미터로 확인됐습니다.
또, 조선시대 빙고는 가로 16.4미터, 세로 6미터로 백제 빙고보다 크고, 깊이는 0.4미터였습니다.
이번 발굴은 그동안 문헌 기록으로 전해오던 백제와 조선시대 빙고를 실제로 확인한 것으로 당시 얼음 저장 기술에 대한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발굴 성과에 대한 현장 설명회는 내일(12일) 오전 10시 부여 발굴 현장에서 열립니다.
빙고는 얼음을 저장하는 직사각형의 구덩이와 배수로로 이뤄져 있으며, 백제시대 빙고는 가로 7.2미터, 세로 4.7미터에 깊이는 1.9미터로 확인됐습니다.
또, 조선시대 빙고는 가로 16.4미터, 세로 6미터로 백제 빙고보다 크고, 깊이는 0.4미터였습니다.
이번 발굴은 그동안 문헌 기록으로 전해오던 백제와 조선시대 빙고를 실제로 확인한 것으로 당시 얼음 저장 기술에 대한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발굴 성과에 대한 현장 설명회는 내일(12일) 오전 10시 부여 발굴 현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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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재청,백제 사비도성 ‘빙고’ 유적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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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1 11:23:29
문화재청은 지난 4월부터 충남 부여 구드래 일대를 발굴 조사한 결과, 백제 시대 빙고와 조선 시대 빙고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빙고는 얼음을 저장하는 직사각형의 구덩이와 배수로로 이뤄져 있으며, 백제시대 빙고는 가로 7.2미터, 세로 4.7미터에 깊이는 1.9미터로 확인됐습니다.
또, 조선시대 빙고는 가로 16.4미터, 세로 6미터로 백제 빙고보다 크고, 깊이는 0.4미터였습니다.
이번 발굴은 그동안 문헌 기록으로 전해오던 백제와 조선시대 빙고를 실제로 확인한 것으로 당시 얼음 저장 기술에 대한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번 발굴 성과에 대한 현장 설명회는 내일(12일) 오전 10시 부여 발굴 현장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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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중 기자 best-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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