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11시 ‘턴 투워드 부산’ 행사 열려

입력 2015.11.11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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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오전 11시 정각에 맞춰 한국 뿐 아니라 6·25 전쟁에 참전한 세계 21개 나라에서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묵념하고 전몰 장병의 희생을 기리는 '턴 투워드 부산'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늘 오전 11시 부산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에서 1분간 묵념하는 행사를 열었고, 관공서와 군부대, 학교 등지 뿐 아니라 미국 등 21개 참전국에서도 같은 시각 추모 묵념을 했습니다.

'턴 투워드 부산' 행사는 캐나타 참전용사인 커트니 씨가 지난 2007년,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군 묘지인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 묵념을 하자고 제안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습니다.

한편 오늘 행사에 앞서 영국인 참전 용사 로버트 맥코터 씨의 안장식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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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월 11일 11시 ‘턴 투워드 부산’ 행사 열려
    • 입력 2015-11-11 11:56:07
    사회
11월 11일 오전 11시 정각에 맞춰 한국 뿐 아니라 6·25 전쟁에 참전한 세계 21개 나라에서 부산 남구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묵념하고 전몰 장병의 희생을 기리는 '턴 투워드 부산' 행사가 열렸습니다. 국가보훈처는 오늘 오전 11시 부산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에서 1분간 묵념하는 행사를 열었고, 관공서와 군부대, 학교 등지 뿐 아니라 미국 등 21개 참전국에서도 같은 시각 추모 묵념을 했습니다. '턴 투워드 부산' 행사는 캐나타 참전용사인 커트니 씨가 지난 2007년, 세계에서 유일한 유엔군 묘지인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 묵념을 하자고 제안한 것을 계기로 시작됐습니다. 한편 오늘 행사에 앞서 영국인 참전 용사 로버트 맥코터 씨의 안장식도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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