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피부과학회 ‘사랑의 지우개’, 청소년 46명 문신 무료 제거 지원

입력 2015.11.11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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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은 지난 다섯 달 동안 청소년들의 문신을 무료로 제거해 주는 '사랑의 지우개' 사업을 시행한 결과, 25개 병원에서 모두 46명의 청소년이 문신 제거 시술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지우개'는 순간의 충동으로 문신을 새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경찰청과 대한피부과학회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에 따라, 경찰은 문신 제거 희망 청소년을 찾아 피부과학회에 연계하고, 학회는 전국의 피부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회 공헌을 희망하는 의사를 해당 청소년과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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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찰·피부과학회 ‘사랑의 지우개’, 청소년 46명 문신 무료 제거 지원
    • 입력 2015-11-11 12:02:01
    사회
경찰청은 지난 다섯 달 동안 청소년들의 문신을 무료로 제거해 주는 '사랑의 지우개' 사업을 시행한 결과, 25개 병원에서 모두 46명의 청소년이 문신 제거 시술을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의 지우개'는 순간의 충동으로 문신을 새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거듭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경찰청과 대한피부과학회가 업무 협약을 체결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에 따라, 경찰은 문신 제거 희망 청소년을 찾아 피부과학회에 연계하고, 학회는 전국의 피부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회 공헌을 희망하는 의사를 해당 청소년과 연결해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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