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산 수 치 여사가 미얀마 총선의 중간 개표 결과 하원 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수 치 여사가 자신의 지역구인 코무에서 5만 4천 676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수 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 NLD는 지금까지 개표 완료된 상하원 의석 182개 가운데 163개를 획득했습니다.
NLD는 이번 선거에서 집권당인 통합단결발전당을 누르고 압승해, 미얀마의 군부 지배가 막을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수 치 여사가 자신의 지역구인 코무에서 5만 4천 676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수 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 NLD는 지금까지 개표 완료된 상하원 의석 182개 가운데 163개를 획득했습니다.
NLD는 이번 선거에서 집권당인 통합단결발전당을 누르고 압승해, 미얀마의 군부 지배가 막을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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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웅 산 수치 여사, 미얀마 총선서 하원 의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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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1 13:54:34
아웅 산 수 치 여사가 미얀마 총선의 중간 개표 결과 하원 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미얀마 선거관리위원회는 수 치 여사가 자신의 지역구인 코무에서 5만 4천 676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수 치 여사가 이끄는 민주주의 민족동맹 NLD는 지금까지 개표 완료된 상하원 의석 182개 가운데 163개를 획득했습니다.
NLD는 이번 선거에서 집권당인 통합단결발전당을 누르고 압승해, 미얀마의 군부 지배가 막을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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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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