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해외 파병 부대, 파견 연장 절차 진행 중”

입력 2015.11.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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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해외 파병 부대의 파병 기간을 연장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와 아랍에미리트 아크부대의 파병 기간을 각각 1년 연장하기 위해 국회 국방위원회가 어제 연장 동의안을 상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동의안은 법사위 심의를 거쳐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찬반 의결을 거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파병 연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부대의 파병 연장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로, 청해부대는 장병 320명과 4천t(톤)급 구축함 1척, 아크부대는 150명의 장병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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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부 “해외 파병 부대, 파견 연장 절차 진행 중”
    • 입력 2015-11-11 14:47:54
    정치
국방부는 해외 파병 부대의 파병 기간을 연장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아덴만 해역의 청해부대와 아랍에미리트 아크부대의 파병 기간을 각각 1년 연장하기 위해 국회 국방위원회가 어제 연장 동의안을 상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동의안은 법사위 심의를 거쳐 오는 19일 국회 본회의에서 찬반 의결을 거칠 예정입니다. 국방부는 국제사회에서 한국의 영향력을 확대하고 현지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해 파병 연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들 부대의 파병 연장 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로, 청해부대는 장병 320명과 4천t(톤)급 구축함 1척, 아크부대는 150명의 장병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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