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청년 실업률 7.4% 2년 5개월 만에 최저

지난달 청년 실업률이 2년 5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내수가 살아나면서 취업자 수가 5개월 만에 최대로 늘어나는 등 고용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가뭄 극복에 2천억 원…4대강 ‘물길 연결’ 확대

심각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예산 2천억 원이 추가로 투입됩니다. 4대강 물을 가뭄 지역으로 보낼 수 있는 물길 연결 사업이 확대되고 저수지 준설도 앞당겨집니다.

수능 D-1…대중교통 증편·출근 시간 10시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 63만여 명이 수험표를 배부받았습니다. 내일 지하철과 버스는 수능 시작 전에 집중적으로 배차되고, 관공서와 기업체 출근 시간도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춰집니다.

하룻밤 수천만 원짜리 호텔 접대…‘꼼수 사퇴’?

한국투자공사 안홍철 전 사장이 해외출장에서 하룻밤에 2천백만 원 하는 호텔에 묵는 등 과도한 편의를 제공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하지만 감사 결과 발표 전 자진해서 사퇴해 징계를 피하려 했다는 의혹을 사고 있습니다.

대학생 상대 다단계 또 기승…사생활까지 통제

취업난을 틈타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들을 상대로 한 불법 다단계 영업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초기투자금으로 600만 원을 요구하고 회원 이탈을 막기 위해 사생활까지 통제하고 있습니다. 현장을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