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미리보는 KBS뉴스9

내수 회복에 고용 지표 개선…청년 실업률 하락

지난달 청년 실업률이 2년 5개월 만에 최저로 떨어지는 등 내수 회복세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임시직이 늘어나 고용의 질이 개선된 것은 아니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여야, 선거구 획정 협상 이틀째 결렬

여야가 선거구 획정을 위한 이틀째 담판에서도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내일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비례대표 수 축소 여부가 쟁점인데 법정 시한인 모레를 넘길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내일 수능 앞두고 예비 소집…교통 대책 마련

수능 시험을 하루 앞두고 수험생들은 수험표를 받고 시험장 등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내일 등교 시간대 수험생 긴급 수송 대책을 시행합니다.

‘취업 미끼’ 대학생 불법 다단계 기승

최근 취업난을 틈타 대학생과 취업 준비생을 현혹하는 불법 다단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추천제로 은밀하게 운영되는 등 교묘히 수사망을 피해가고 있는 현장 취재했습니다.

전자발찌 안 찬 성범죄 전과자, 또 성폭행

성범죄 전과 2범의 남성이 또 성폭행을 저질러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전자발찌를 차고 있지 않았는데, 검사의 청구 없이는 부착 명령을 할 수 없는 현행 법의 허점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