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라면 소비량 세계 1위…1인 연간 76개 먹어
입력 2015.11.11 (15:00)
수정 2015.11.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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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에 라면을 평균 76개 먹어 세계에서 라면 소비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 가공식품 세분화 현황 면류편'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국민 1인 당 면류 소비량은 연간 13.3㎏이었고, 이 가운데 유탕면류, 라면이 69%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라면 1 봉지를 평균 120g으로 계산했을 때 국민 1인 당 연간 섭취량은 약 76개입니다.
한국은 라면 소비량에서 55개인 베트남, 53개인 인도네시아 등 면을 많이 먹는 다른 아시아 국가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 가공식품 세분화 현황 면류편'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국민 1인 당 면류 소비량은 연간 13.3㎏이었고, 이 가운데 유탕면류, 라면이 69%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라면 1 봉지를 평균 120g으로 계산했을 때 국민 1인 당 연간 섭취량은 약 76개입니다.
한국은 라면 소비량에서 55개인 베트남, 53개인 인도네시아 등 면을 많이 먹는 다른 아시아 국가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세계 라면 소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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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라면 소비량 세계 1위…1인 연간 76개 먹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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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1 15:00:44
- 수정2015-11-11 16:38:55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에 라면을 평균 76개 먹어 세계에서 라면 소비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 가공식품 세분화 현황 면류편'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국민 1인 당 면류 소비량은 연간 13.3㎏이었고, 이 가운데 유탕면류, 라면이 69%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라면 1 봉지를 평균 120g으로 계산했을 때 국민 1인 당 연간 섭취량은 약 76개입니다.
한국은 라면 소비량에서 55개인 베트남, 53개인 인도네시아 등 면을 많이 먹는 다른 아시아 국가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 가공식품 세분화 현황 면류편'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국민 1인 당 면류 소비량은 연간 13.3㎏이었고, 이 가운데 유탕면류, 라면이 69%를 차지해 가장 많았습니다.
라면 1 봉지를 평균 120g으로 계산했을 때 국민 1인 당 연간 섭취량은 약 76개입니다.
한국은 라면 소비량에서 55개인 베트남, 53개인 인도네시아 등 면을 많이 먹는 다른 아시아 국가를 크게 앞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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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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