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금에 절인 상태로 파는 '절임 배추'를 사서 김장을 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홈플러스가 지난 2부터 8일까지 30대 이상 주부고객 821명에게 통배추와 절임배추 가운데 어떤 김장 재료를 선택할 것인지 묻자 48%가 "절임 배추를 쓰겠다"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11~12월 홈플러스의 김장용 배추 매출은 절임 배추가 차지하는 비중이 44.4%를 차지했습니다.
절임 배추의 연도별 비중은 2010년 28.5%에서 매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주부들은 올해 예상 김장비용 수준을 4인 가구 기준으로 평균 26만 8천600원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홈플러스가 지난 2부터 8일까지 30대 이상 주부고객 821명에게 통배추와 절임배추 가운데 어떤 김장 재료를 선택할 것인지 묻자 48%가 "절임 배추를 쓰겠다"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11~12월 홈플러스의 김장용 배추 매출은 절임 배추가 차지하는 비중이 44.4%를 차지했습니다.
절임 배추의 연도별 비중은 2010년 28.5%에서 매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주부들은 올해 예상 김장비용 수준을 4인 가구 기준으로 평균 26만 8천600원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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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절임배추 인기’…주부 48% “김장 절임배추 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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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1 15:31:13
이미 소금에 절인 상태로 파는 '절임 배추'를 사서 김장을 하는 가정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홈플러스가 지난 2부터 8일까지 30대 이상 주부고객 821명에게 통배추와 절임배추 가운데 어떤 김장 재료를 선택할 것인지 묻자 48%가 "절임 배추를 쓰겠다"고 답했습니다.
지난해 11~12월 홈플러스의 김장용 배추 매출은 절임 배추가 차지하는 비중이 44.4%를 차지했습니다.
절임 배추의 연도별 비중은 2010년 28.5%에서 매년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주부들은 올해 예상 김장비용 수준을 4인 가구 기준으로 평균 26만 8천600원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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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예원 기자 ai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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