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남시청 압수수색…‘뇌물수수’ 정황 공무원 수사

입력 2015.11.11 (16:01) 수정 2015.11.11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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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의 공무원이 지난 2009년 시가 발주한 500억 원 규모의 우남로 도로 개설공사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업자에게서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는 오늘 성남시청에 수사관을 보내 도로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하고, 5급 공무원인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한 자료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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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성남시청 압수수색…‘뇌물수수’ 정황 공무원 수사
    • 입력 2015-11-11 16:01:20
    • 수정2015-11-11 18:24:24
    사회
경기도 성남시의 공무원이 지난 2009년 시가 발주한 500억 원 규모의 우남로 도로 개설공사의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업자에게서 뇌물을 받은 정황을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는 오늘 성남시청에 수사관을 보내 도로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하고, 5급 공무원인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압수수색한 자료를 토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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