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 여사, 미얀마 대통령·군부에 대화 제안…“다음 주 만나자”

입력 2015.11.1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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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총선에서 야당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야당을 이끄는 아웅산 수치 여사가 오늘 테인 세인 대통령과 육군참모총장, 국회의장 등 3명에게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공개서한을 통해 "총선에서 시민들은 자신들의 뜻을 표현했다"며 "다음 주에 만나 화해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수치 여사가 자신의 지역구인 코무에서 5만 4천 676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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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치 여사, 미얀마 대통령·군부에 대화 제안…“다음 주 만나자”
    • 입력 2015-11-11 16:20:33
    국제
미얀마 총선에서 야당의 압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야당을 이끄는 아웅산 수치 여사가 오늘 테인 세인 대통령과 육군참모총장, 국회의장 등 3명에게 대화를 제안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공개서한을 통해 "총선에서 시민들은 자신들의 뜻을 표현했다"며 "다음 주에 만나 화해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초청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수치 여사가 자신의 지역구인 코무에서 5만 4천 676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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