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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장애인 성학대 ‘악마 여고생’에게 중형 선고
입력 2015.11.11 (17:06) 수정 2015.11.11 (17:27)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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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장애인을 감금해 폭행하고 장기매매까지 모의했던 엽기적인 여고생들 사건, 지난 8월 보도해드렸는데요.

오늘 법원이 법정 최고형 등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애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여고생에게 법정 최고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은 특수강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여고생 16살 김 모 양에게 장기 15년, 단기 7년을 선고했습니다.

미성년자 범죄에 대한 법정 최고형입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16살 박 모 양 등 여고생 두 명에게도 장기 7년에서 12년, 단기 5년에서 7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을 도왔던 20살 이 모 씨 등 성인 두 명에게도 징역 12년에서 20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10대 소녀가 저지른 범행이라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잔혹했고 반인륜적인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크고, 피고인의 행위를 쉽게 용서할 수 없어 장기간 격리가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지적장애인 송 모 씨를 여관에 감금하고 돈을 요구하며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송 씨가 돈이 없다고 하자, 담뱃불로 온몸을 지지고 성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또 가혹한 폭행으로 송 씨가 의식을 잃자, 장기 밀매업자에게 송 씨를 팔아넘기기로 공모하고 차에 태워 다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 법원, 장애인 성학대 ‘악마 여고생’에게 중형 선고
    • 입력 2015-11-11 17:07:34
    • 수정2015-11-11 17:27:21
    뉴스 5
<앵커 멘트>

장애인을 감금해 폭행하고 장기매매까지 모의했던 엽기적인 여고생들 사건, 지난 8월 보도해드렸는데요.

오늘 법원이 법정 최고형 등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장애인을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여고생에게 법정 최고형이 선고됐습니다.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은 특수강도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여고생 16살 김 모 양에게 장기 15년, 단기 7년을 선고했습니다.

미성년자 범죄에 대한 법정 최고형입니다.

또 같은 혐의로 기소된 16살 박 모 양 등 여고생 두 명에게도 장기 7년에서 12년, 단기 5년에서 7년을 선고했습니다.

이들을 도왔던 20살 이 모 씨 등 성인 두 명에게도 징역 12년에서 20년의 중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10대 소녀가 저지른 범행이라고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잔혹했고 반인륜적인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또, 피해자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크고, 피고인의 행위를 쉽게 용서할 수 없어 장기간 격리가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4월 지적장애인 송 모 씨를 여관에 감금하고 돈을 요구하며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송 씨가 돈이 없다고 하자, 담뱃불로 온몸을 지지고 성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검찰 수사 결과 드러났습니다.

또 가혹한 폭행으로 송 씨가 의식을 잃자, 장기 밀매업자에게 송 씨를 팔아넘기기로 공모하고 차에 태워 다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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