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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현직 시의원 등 명예훼손 혐의 고발
입력 2015.11.11 (17:58) 수정 2015.11.11 (18:38) 사회
강원도 강릉에서 시 집행부가 시의회 본회의 발언을 이유로 현직 시의원을 검찰에 고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강원도 강릉시는 오늘 주문진항 풍물시장 명소화사업과 관련해 강릉시의회 기세남 의원과 주문진항 좌판상인 3명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춘천지검 강릉지청에 고소했습니다.

강릉시는 기세남 의원이 시정질의나 의견 진술 과정에 시청 공무원이 금품을 수수하거나 주문진항 집단상가와 유착관계라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고, 좌판상인들도 강릉시를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하면서 거짓을 적시해 공무원과 시청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세남 의원은 관련 의혹을 증명할 자료가 있다며, 강릉시청 해양수산과 전현직 공무원 일부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고, 좌판상인들도 잘못된 점을 지적하니 강릉시가 재갈을 물리려고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 강릉시, 현직 시의원 등 명예훼손 혐의 고발
    • 입력 2015-11-11 17:58:09
    • 수정2015-11-11 18:38:51
    사회
강원도 강릉에서 시 집행부가 시의회 본회의 발언을 이유로 현직 시의원을 검찰에 고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강원도 강릉시는 오늘 주문진항 풍물시장 명소화사업과 관련해 강릉시의회 기세남 의원과 주문진항 좌판상인 3명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춘천지검 강릉지청에 고소했습니다.

강릉시는 기세남 의원이 시정질의나 의견 진술 과정에 시청 공무원이 금품을 수수하거나 주문진항 집단상가와 유착관계라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고, 좌판상인들도 강릉시를 상대로 행정심판을 청구하면서 거짓을 적시해 공무원과 시청의 명예가 훼손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세남 의원은 관련 의혹을 증명할 자료가 있다며, 강릉시청 해양수산과 전현직 공무원 일부를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고, 좌판상인들도 잘못된 점을 지적하니 강릉시가 재갈을 물리려고 한다고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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