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내년부터 최전방 육군부대와 해병대 사단급 부대에 무인항공기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뢰폭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비무장지대 수색 작전에 투입할 무인 수색 차량을 2017년부터 개발해 2024년까지 양산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오늘 한민구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내년부터 최전방 부대에 배치될 정찰용 무인항공기는 대한항공 주관으로 개발돼 지난해 운용 시험 평가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 관계자는 DMZ 수색작전에 투입될 무인차량이 전력화되면 아군의 지뢰 폭발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뢰폭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비무장지대 수색 작전에 투입할 무인 수색 차량을 2017년부터 개발해 2024년까지 양산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오늘 한민구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내년부터 최전방 부대에 배치될 정찰용 무인항공기는 대한항공 주관으로 개발돼 지난해 운용 시험 평가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 관계자는 DMZ 수색작전에 투입될 무인차량이 전력화되면 아군의 지뢰 폭발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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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내년부터 무인정찰기 배치…2017년부터 수색용 무인차량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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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1 18:01:55
군이 내년부터 최전방 육군부대와 해병대 사단급 부대에 무인항공기를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뢰폭발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비무장지대 수색 작전에 투입할 무인 수색 차량을 2017년부터 개발해 2024년까지 양산하기로 했습니다.
국방부와 방위사업청은 오늘 한민구 장관 주재로 '방위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습니다.
내년부터 최전방 부대에 배치될 정찰용 무인항공기는 대한항공 주관으로 개발돼 지난해 운용 시험 평가에서 전투용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군 관계자는 DMZ 수색작전에 투입될 무인차량이 전력화되면 아군의 지뢰 폭발 피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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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기자 bad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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