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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175곳 구조 조정…금융 위기 이후 최대
입력 2015.11.11 (19:01) 수정 2015.11.11 (22:10) 뉴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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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영 악화로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중소기업 수가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대기업에 대해서도 다음달까지 조사를 거쳐 구조조정 대상을 선별하기로 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모두 175곳, 지난해보다 40%나 늘었습니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6년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C등급이 70개 업체, 회생 가망이 없는 D등급은 105개 업체였습니다.

구조조정 대상 기업이 크게 늘어난 것은 경기 침체로 경영 환경이 나빠진 데다, 은행들이 올해부터 신용 위험 평가를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급증하는 가계부채에다 기업부채 부담까지 늘어날 경우 금융 시스템 전반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입니다.

<녹취> 조성목(금융감독원 서민금융선임국장) : "누군가가 객관적인 눈으로 봐서 정리하지 않고 계속 끌어나가면 한번에 엄청난 위기가 오거든요//선제적 대응을 위해서 구조조정을 계속 강하게 해야 합니다."

금융당국은 C등급 기업에 대해서는 채권은행 주도로 워크아웃을 통해 회생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D등급 기업은 추가적인 금융지원 없이 자체 정상화가 안될 경우 법정관리 신청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기업에 대해서도 다음달까지 신용위험평가를 거쳐 구조조정 대상을 가려내기로 했습니다.

부실 기업 구조조정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 중소기업 175곳 구조 조정…금융 위기 이후 최대
    • 입력 2015-11-11 19:02:58
    • 수정2015-11-11 22:10:11
    뉴스 7
<앵커 멘트>

경영 악화로 구조조정 대상에 오른 중소기업 수가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당국은 대기업에 대해서도 다음달까지 조사를 거쳐 구조조정 대상을 선별하기로 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올해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모두 175곳, 지난해보다 40%나 늘었습니다.

2009년 금융위기 이후 6년 만에 최대 규모입니다.

경영 정상화 가능성이 있는 C등급이 70개 업체, 회생 가망이 없는 D등급은 105개 업체였습니다.

구조조정 대상 기업이 크게 늘어난 것은 경기 침체로 경영 환경이 나빠진 데다, 은행들이 올해부터 신용 위험 평가를 강화했기 때문입니다.

급증하는 가계부채에다 기업부채 부담까지 늘어날 경우 금융 시스템 전반의 부실로 이어질 수 있기때문입니다.

<녹취> 조성목(금융감독원 서민금융선임국장) : "누군가가 객관적인 눈으로 봐서 정리하지 않고 계속 끌어나가면 한번에 엄청난 위기가 오거든요//선제적 대응을 위해서 구조조정을 계속 강하게 해야 합니다."

금융당국은 C등급 기업에 대해서는 채권은행 주도로 워크아웃을 통해 회생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D등급 기업은 추가적인 금융지원 없이 자체 정상화가 안될 경우 법정관리 신청을 유도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기업에 대해서도 다음달까지 신용위험평가를 거쳐 구조조정 대상을 가려내기로 했습니다.

부실 기업 구조조정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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