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미얀마전 전략 “압박으로 빠른 선제골!”

입력 2015.11.11 (19:03) 수정 2015.11.1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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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미얀마와의 일전을 앞둔 11일 "선제골이 빨리 들어가면 편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성용은 12일 열리는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차전을 앞두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상대가 밀집수비를 할 때 어려움이 많다. 선제골을 일찍 못 넣으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월 라오스와의 월드컵 예선 2차전 8-0 대승을 미얀마전에서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기성용은 "올해 한국에서 치르는 마지막 A매치라 선수들도 승점 3점을 따기 위해 상당히 준비를 잘 했다"면서 "라오스전처럼 앞에서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그러나 "미얀마가 라오스보다 훨씬 좋은 팀이고 생각보다 강팀이다. 안일한 생각으로 하면 어려운 경기가 될 수있다"며 긴장을 놓지 않으며 "강하게 압박하며 공간을 내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이재성(전북)은 "팬들의 함성과 응원이 있을 때 더 자부심을 느낀다. 그때 살아있음을 느낀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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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미얀마전 전략 “압박으로 빠른 선제골!”
    • 입력 2015-11-11 19:03:08
    • 수정2015-11-11 19:03:44
    연합뉴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스완지시티)이 미얀마와의 일전을 앞둔 11일 "선제골이 빨리 들어가면 편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성용은 12일 열리는 미얀마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5차전을 앞두고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상대가 밀집수비를 할 때 어려움이 많다. 선제골을 일찍 못 넣으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9월 라오스와의 월드컵 예선 2차전 8-0 대승을 미얀마전에서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기성용은 "올해 한국에서 치르는 마지막 A매치라 선수들도 승점 3점을 따기 위해 상당히 준비를 잘 했다"면서 "라오스전처럼 앞에서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는 그러나 "미얀마가 라오스보다 훨씬 좋은 팀이고 생각보다 강팀이다. 안일한 생각으로 하면 어려운 경기가 될 수있다"며 긴장을 놓지 않으며 "강하게 압박하며 공간을 내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함께 기자회견에 나선 이재성(전북)은 "팬들의 함성과 응원이 있을 때 더 자부심을 느낀다. 그때 살아있음을 느낀다"며 응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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