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경자 ‘무제’ 온라인경매서 1,500만 원에 낙찰

입력 2015.11.11 (19:05) 수정 2015.11.11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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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의 무제천경자의 무제

▲ 1,500만 원에 낙찰된 천경자 화백의 ‘무제’ [사진 제공 = K옥션]


고 천경자 화백의 소품인 '무제'가 온라인 경매에서 시작가의 3배에 가까운 1,5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K옥션은 어제 마감된 온라인 경매에서 시작가 6백만 원에 출품된 '무제'가 1,550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무제'는 가로 17.5cm, 세로 14cm 크기의 종이에 수묵으로 그린 소형 작품입니다.

이번 경매에서는 김연아와 고소영, 하지원 등이 제작에 참여한 여성용 가방도 출품돼 각각 1,100만 원에서 1,6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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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경자 ‘무제’ 온라인경매서 1,500만 원에 낙찰
    • 입력 2015-11-11 19:05:30
    • 수정2015-11-11 19: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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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자의 무제
▲ 1,500만 원에 낙찰된 천경자 화백의 ‘무제’ [사진 제공 = K옥션]


고 천경자 화백의 소품인 '무제'가 온라인 경매에서 시작가의 3배에 가까운 1,5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K옥션은 어제 마감된 온라인 경매에서 시작가 6백만 원에 출품된 '무제'가 1,550만 원에 낙찰됐다고 밝혔습니다.

'무제'는 가로 17.5cm, 세로 14cm 크기의 종이에 수묵으로 그린 소형 작품입니다.

이번 경매에서는 김연아와 고소영, 하지원 등이 제작에 참여한 여성용 가방도 출품돼 각각 1,100만 원에서 1,600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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