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야산에서 첼리스트 지진경 교수 시신 발견
입력 2015.11.11 (19:39)
수정 2015.11.1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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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의 한 야산에서 첼리스트 지진경 중앙대 음대 교수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남양주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 반쯤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 수종사 근처에서 지 씨의 시신을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가족들이 신원을 확인했고 시신이 발견된 위치와 상처 등을 토대로 지 교수가 40m 위 절벽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서울 서초구에 살고 있는 지 씨는 지난달 25일 이후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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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 야산에서 첼리스트 지진경 교수 시신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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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1 19:39:44
- 수정2015-11-12 01:15:11
경기 남양주의 한 야산에서 첼리스트 지진경 중앙대 음대 교수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남양주경찰서는 오늘 오후 1시 반쯤 남양주시 조안면 운길산 수종사 근처에서 지 씨의 시신을 등산객이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유가족들이 신원을 확인했고 시신이 발견된 위치와 상처 등을 토대로 지 교수가 40m 위 절벽에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서울 서초구에 살고 있는 지 씨는 지난달 25일 이후 실종 신고가 접수된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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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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