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조남풍 재향군인회 회장을 모레(13일)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4월 향군 회장 선거 과정에서 대의원 한 명당 5백만 원씩, 수억 원의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조 회장은 회장 취임 이후 재향군인회 상조회 등 향군 산하 기업의 대표로 임명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회장을 불러 사업가 조 모 씨로부터 선거 자금을 받고, 상조회 등 향군 산하 기업의 일감을 몰아주기로 하는 등 특혜를 약속한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앞서 재향군인회 본부와 조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4월 향군 회장 선거 과정에서 대의원 한 명당 5백만 원씩, 수억 원의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조 회장은 회장 취임 이후 재향군인회 상조회 등 향군 산하 기업의 대표로 임명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회장을 불러 사업가 조 모 씨로부터 선거 자금을 받고, 상조회 등 향군 산하 기업의 일감을 몰아주기로 하는 등 특혜를 약속한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앞서 재향군인회 본부와 조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검찰, 조남풍 재향군인회 회장 13일 소환 조사
-
- 입력 2015-11-11 20:51:46
재향군인회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조남풍 재향군인회 회장을 모레(13일)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조 회장은 지난 4월 향군 회장 선거 과정에서 대의원 한 명당 5백만 원씩, 수억 원의 돈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조 회장은 회장 취임 이후 재향군인회 상조회 등 향군 산하 기업의 대표로 임명해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 회장을 불러 사업가 조 모 씨로부터 선거 자금을 받고, 상조회 등 향군 산하 기업의 일감을 몰아주기로 하는 등 특혜를 약속한 의혹에 대해서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앞서 재향군인회 본부와 조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
-
김유대 기자 ydkim@kbs.co.kr
김유대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