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 칠레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라스 캄파나스 천문대에서 거대 마젤란망원경의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공식에는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과 미국, 호주 등 거대 마젤란 망원경의 글로벌 파트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거대한 반사경 7장으로 구성된 거대마젤란망원경은 구경이 약 25미터에 달해 현존하는 최대 광학망원경보다 6배 이상 큰 집광력으로 허블우주망원경보다 최대 10배 선명한 영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년 완성 예정인 거대마젤란망원경은 조정기간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인 관측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며 역사상 가장 먼 우주를 관찰해 우주 탄생 초기를 연구하는 등에 쓰일 방침입니다.
오늘 기공식에는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과 미국, 호주 등 거대 마젤란 망원경의 글로벌 파트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거대한 반사경 7장으로 구성된 거대마젤란망원경은 구경이 약 25미터에 달해 현존하는 최대 광학망원경보다 6배 이상 큰 집광력으로 허블우주망원경보다 최대 10배 선명한 영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년 완성 예정인 거대마젤란망원경은 조정기간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인 관측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며 역사상 가장 먼 우주를 관찰해 우주 탄생 초기를 연구하는 등에 쓰일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천문연, 칠레서 거대마젤란망원경 기공식 열려
-
- 입력 2015-11-11 22:00:47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늘 칠레 안데스 산맥에 위치한 라스 캄파나스 천문대에서 거대 마젤란망원경의 기공식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기공식에는 미첼 바첼레트 칠레 대통령을 비롯한 한국과 미국, 호주 등 거대 마젤란 망원경의 글로벌 파트너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거대한 반사경 7장으로 구성된 거대마젤란망원경은 구경이 약 25미터에 달해 현존하는 최대 광학망원경보다 6배 이상 큰 집광력으로 허블우주망원경보다 최대 10배 선명한 영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0년 완성 예정인 거대마젤란망원경은 조정기간을 거쳐 2024년부터 본격적인 관측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며 역사상 가장 먼 우주를 관찰해 우주 탄생 초기를 연구하는 등에 쓰일 방침입니다.
-
-
서병립 기자 realist@kbs.co.kr
서병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