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헤드라인]

입력 2015.11.14 (21:00) 수정 2015.11.14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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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최악의 연쇄 테러…“최소 127명 사망”

프랑스 파리 시내 6곳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27명이 숨지고 250명 넘게 다쳤습니다. 테러범들이 공연장에서 소총을 난사했고, 축구 경기장 주변에서 폭발이 일어나 프랑스 대통령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프랑스 비상사태 선포…유럽 테러 초비상

2차 대전후 최악의 공격으로 프랑스엔 국가 비상 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유럽 각국도 국경 통제를 강화하고 긴급 안보 회의를 여는 등 테러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IS “우리가 파리 공격”…추가 테러 우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이번 일을 IS의 소행이라고 밝인 가운데 IS도 자신들이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슬람 무장세력에 동조하는 유럽 내 추종자들 때문에 또다른 테러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심 대규모 집회·충돌…논술 수험생들 불편

서울 도심에서 노동개혁과 역사 교과서 국정화 등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과 경찰이 격렬하게 충돌해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교통 혼잡으로 논술 시험 수험생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日 강진으로 제주·남부도 흔들…신고 폭주

일본 규슈 앞바다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까지 여파가 전해졌고 119에는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폭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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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14 20:09:26
    • 수정2015-11-14 21:26:17
    뉴스 9
프랑스 최악의 연쇄 테러…“최소 127명 사망”

프랑스 파리 시내 6곳에서 연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27명이 숨지고 250명 넘게 다쳤습니다. 테러범들이 공연장에서 소총을 난사했고, 축구 경기장 주변에서 폭발이 일어나 프랑스 대통령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프랑스 비상사태 선포…유럽 테러 초비상

2차 대전후 최악의 공격으로 프랑스엔 국가 비상 사태가 선포됐습니다. 유럽 각국도 국경 통제를 강화하고 긴급 안보 회의를 여는 등 테러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IS “우리가 파리 공격”…추가 테러 우려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이번 일을 IS의 소행이라고 밝인 가운데 IS도 자신들이 이번 테러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슬람 무장세력에 동조하는 유럽 내 추종자들 때문에 또다른 테러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도심 대규모 집회·충돌…논술 수험생들 불편

서울 도심에서 노동개혁과 역사 교과서 국정화 등에 반대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과 경찰이 격렬하게 충돌해 부상자가 속출했습니다. 교통 혼잡으로 논술 시험 수험생들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日 강진으로 제주·남부도 흔들…신고 폭주

일본 규슈 앞바다에서 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우리나라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까지 여파가 전해졌고 119에는 건물이 흔들린다는 신고가 폭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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