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골프존 가격담합 의혹…다음주 제재여부 결정”

입력 2015.11.17 (01:05) 수정 2015.11.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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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시장 1위 업체인 골프존의 가격 담합 혐의에 대해 조사를 끝내고 제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골프존과 4개 판매법인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의 심사보고서를 작성하고, 다음주 전원회의에서 제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판매법인은 골프존과 연간 계약을 맺고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을 점주들에게 공급하는 곳으로, 이 과정에서 제품 가격을 담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골프존 본사가 판매법인의 가격 담합에 관여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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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정위 “골프존 가격담합 의혹…다음주 제재여부 결정”
    • 입력 2015-11-17 01:05:15
    • 수정2015-11-17 09:08:03
    경제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시장 1위 업체인 골프존의 가격 담합 혐의에 대해 조사를 끝내고 제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공정위 관계자는 골프존과 4개 판매법인에 대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의 심사보고서를 작성하고, 다음주 전원회의에서 제재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판매법인은 골프존과 연간 계약을 맺고 스크린골프 프로그램을 점주들에게 공급하는 곳으로, 이 과정에서 제품 가격을 담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골프존 본사가 판매법인의 가격 담합에 관여한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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