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축구스타’ 라울, 우승과 함께 은퇴

입력 2015.11.17 (06:25) 수정 2015.11.17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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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의 축구스타 라울이 미국프로축구 2부리그 경기를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라울은 현역 마지막 경기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설적인 축구선수 라울은 마지막 순간까지 빛났습니다.

감각적인 왼발 패스로 팀의 쐐기골을 도와, 뉴욕 코스모스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프로통산 22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라울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선수생활을 마감했습니다 .

OHL클래식 4라운드, 악천후로 중단됐던 경기가 재개됐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에 돌입합니다.

연장 18번홀, 맥도월이 정확한 샷으로 홀컵 가까이 공을 붙입니다.

안정적으로 버디를 잡아낸 맥도월은 연장 승부 끝에 통산 3승째를 거뒀습니다.

러시아의 장대높이뛰기 스타 이신바예바가 러시아 육상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을 금지시킨 국제육상경기연맹의 징계에 항의했습니다.

이신바예바는 무고한 선수들까지 피해를 보는 것은 옳지 않다며 올림픽에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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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축구스타’ 라울, 우승과 함께 은퇴
    • 입력 2015-11-17 06:27:59
    • 수정2015-11-17 07: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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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페인의 축구스타 라울이 미국프로축구 2부리그 경기를 끝으로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라울은 현역 마지막 경기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해외스포츠, 문영규 기자입니다.

<리포트>

전설적인 축구선수 라울은 마지막 순간까지 빛났습니다.

감각적인 왼발 패스로 팀의 쐐기골을 도와, 뉴욕 코스모스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프로통산 22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라울은 유종의 미를 거두며 선수생활을 마감했습니다 .

OHL클래식 4라운드, 악천후로 중단됐던 경기가 재개됐지만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전에 돌입합니다.

연장 18번홀, 맥도월이 정확한 샷으로 홀컵 가까이 공을 붙입니다.

안정적으로 버디를 잡아낸 맥도월은 연장 승부 끝에 통산 3승째를 거뒀습니다.

러시아의 장대높이뛰기 스타 이신바예바가 러시아 육상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을 금지시킨 국제육상경기연맹의 징계에 항의했습니다.

이신바예바는 무고한 선수들까지 피해를 보는 것은 옳지 않다며 올림픽에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KBS 뉴스 문영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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