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2위 박인비, 0.09점차 리디아 고 추격

입력 2015.11.17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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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박인비(27·KB금융그룹/사진 오른쪽)가 세계랭킹에서도 리디아 고(18)를 바짝 추격했다.

지난 1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17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 12.31점을 받아 1위 리디아 고(12.40점)에 0.09점 뒤진 2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격차 0.51점에서 0.09점으로 더 좁혀졌다.

박인비와 리디아 고는 19일 개막하는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격돌한다.

한국 선수들은 박인비를 포함해 6명이 톱10에 들었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5위, 김세영(22·미래에셋)과 전인지(21·하이트진로), 김효주(20·롯데), 양희영(26·PNS)이 각각 7∼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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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골프 2위 박인비, 0.09점차 리디아 고 추격
    • 입력 2015-11-17 07:26:55
    연합뉴스
여자골프 박인비(27·KB금융그룹/사진 오른쪽)가 세계랭킹에서도 리디아 고(18)를 바짝 추격했다. 지난 16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17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 12.31점을 받아 1위 리디아 고(12.40점)에 0.09점 뒤진 2위에 자리했다. 지난주 격차 0.51점에서 0.09점으로 더 좁혀졌다. 박인비와 리디아 고는 19일 개막하는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격돌한다. 한국 선수들은 박인비를 포함해 6명이 톱10에 들었다. 유소연(25·하나금융그룹)이 5위, 김세영(22·미래에셋)과 전인지(21·하이트진로), 김효주(20·롯데), 양희영(26·PNS)이 각각 7∼10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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