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특수’ 백화점 젊은 층 의류 등 매출 10%↑

입력 2015.11.17 (08:20) 수정 2015.11.1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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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이 지난 주말 백화점에서 겨울 의류 등을 구입하면서 주요 백화점의 캐주얼 브랜드 매출이 10% 안팎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수능 당일인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올랐지만 젊은 층이 주로 찾는 의류 매장의 매출은 9.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도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늘었지만 캐주얼 브랜드 매출은 18.4%, 스포츠 의류 매출은 15.4% 올랐습니다.

신세계 백화점도 12일부터 나흘 간 캐주얼 브랜드 매출이 1년 전보다 10.3%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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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특수’ 백화점 젊은 층 의류 등 매출 10%↑
    • 입력 2015-11-17 08:20:21
    • 수정2015-11-17 09:08:03
    경제
대입 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수험생들이 지난 주말 백화점에서 겨울 의류 등을 구입하면서 주요 백화점의 캐주얼 브랜드 매출이 10% 안팎으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롯데백화점은 수능 당일인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 동안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올랐지만 젊은 층이 주로 찾는 의류 매장의 매출은 9.8%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백화점도 지난 13일부터 사흘간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늘었지만 캐주얼 브랜드 매출은 18.4%, 스포츠 의류 매출은 15.4% 올랐습니다.

신세계 백화점도 12일부터 나흘 간 캐주얼 브랜드 매출이 1년 전보다 10.3%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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