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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11.17 (09:40) 수정 2015.11.18 (09:02)

‘이 녀석을 누가 뽑았지? 엄청 잘했네!’ 17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아일랜드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플레이오프 경기, 이날 아일랜드는 월터스(왼쪽)의 멀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진출했다.

쫓아갈 수가 없어 2-0 승리를 거둔 아일랜드는 2012에 이어 2대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했고, 유로 1988과 함께 통산 세 번째 진출이다.

멱살잡이~ 시무스 놀먼(왼쪽·아일랜드)과 세나드 룰리치(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공을 차지하기 위해 겨루고 있다. 이날 아일랜드는 2대0으로 승리했다.

저런 수비는 또 처음 봤네

이 바람은 어디서 시작됐을까? 지난 14일 열린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긴 아일랜드는 1승 1무로 우위를 점해 유로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독수리 슛 쏘려나

잠깐! 저 공은 내가 처리한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에딘 제코(AS 로마)의 모습.

인터뷰 할 기분이 아닌데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의 마메드 바즈다레빅 감독이 경기를 마친 후 인터뷰를 하고 있다.

유로 본선엔 우리가 간다! 이날 아일랜드는 전반 24분 월터스는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고 득점으로 연결하여 선제골을 터뜨렸고, 후반 25분 월터스는 멀티골을 뽑아내며 2-0 완승을 거뒀다.

이 수건 주인 없나요? 아일랜드의 포워드 셰인 롱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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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한국시간)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아일랜드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16 플레이오프 경기, 이날 아일랜드는 월터스(왼쪽)의 멀티골에 힘입어 2-0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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