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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피해주의보 발령
입력 2015.11.17 (09:40) 수정 2015.11.17 (10:01)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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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에서 일년 중 가장 큰 할인행사죠, 블랙 프라이데이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온라인으로 해외구매하려고 하시는 분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공정위가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 어떤 점을 조심해야하는지 서재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해외쇼핑몰에서 정품 가격의 반값에 외장하드를 구매한 이 모 씨는 성능이 불량하다고 느껴 외장하드를 분해해 봤습니다.

안에는 작은 USB에 쇠막대기가 2개 있었습니다.

<녹취> 이 모 씨(해외쇼핑몰 이용피해자/음성변조) : "가짜라는 게 판명이 됐다고 환불 요청을 했는데 환불을 할 수 없다고...세상에 어떻게 국제적인 쇼핑몰에서 이런 제품을 (파는지)"

박 모 씨도 해외사이트에서 구입한 유명브랜드의 가방이 가짜로 드러났지만 반품을 거절당했습니다.

이처럼 소비자원에 접수된 해외구매 피해 상담은 올해 상반기에만 3천4백여건.

이미 지난해 1년동안의 건수를 넘어섰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소비자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며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쇼핑과 배송을 대신 해주는 '해외구매대행' 피해가 81%에 달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세민(공정거래위원회 전자거래과장) : "해외구매대행에 대해서도 국내법이 적용되므로 다른 온라인쇼핑몰과 동일하게 제품을 공급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청약철회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이 바뀌어 구매를 취소한 경우 반환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공정위는 물건 값은 가급적 현지 통화로 결제하고 구매대행업체가 신고된 업체인지, 피해보험에 가입했는지도 확인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피해주의보 발령
    • 입력 2015-11-17 09:41:58
    • 수정2015-11-17 10:01:35
    930뉴스
<앵커 멘트>

미국에서 일년 중 가장 큰 할인행사죠, 블랙 프라이데이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온라인으로 해외구매하려고 하시는 분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공정위가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 어떤 점을 조심해야하는지 서재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해외쇼핑몰에서 정품 가격의 반값에 외장하드를 구매한 이 모 씨는 성능이 불량하다고 느껴 외장하드를 분해해 봤습니다.

안에는 작은 USB에 쇠막대기가 2개 있었습니다.

<녹취> 이 모 씨(해외쇼핑몰 이용피해자/음성변조) : "가짜라는 게 판명이 됐다고 환불 요청을 했는데 환불을 할 수 없다고...세상에 어떻게 국제적인 쇼핑몰에서 이런 제품을 (파는지)"

박 모 씨도 해외사이트에서 구입한 유명브랜드의 가방이 가짜로 드러났지만 반품을 거절당했습니다.

이처럼 소비자원에 접수된 해외구매 피해 상담은 올해 상반기에만 3천4백여건.

이미 지난해 1년동안의 건수를 넘어섰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소비자 피해가 커질 우려가 있다며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쇼핑과 배송을 대신 해주는 '해외구매대행' 피해가 81%에 달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녹취> 박세민(공정거래위원회 전자거래과장) : "해외구매대행에 대해서도 국내법이 적용되므로 다른 온라인쇼핑몰과 동일하게 제품을 공급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청약철회 등을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마음이 바뀌어 구매를 취소한 경우 반환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공정위는 물건 값은 가급적 현지 통화로 결제하고 구매대행업체가 신고된 업체인지, 피해보험에 가입했는지도 확인해야한다고 조언했습니다.

KBS 뉴스 서재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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