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국민 안전에 눈 감은 제1야당 인식 놀라워”

입력 2015.11.17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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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새정치연합이 테러방지법 처리에 반대하는 것은 국민 안전을 도외시하는 것이라며 법안 처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프랑스 테러를 애도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한 테러 방지에는 한 말씀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도 테러방지법에 반대 입장을 보였다며, 프랑스 테러를 반면교사 삼지 않고 국민 안전에 눈 감은 제 1 야당의 인식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원 중심의 테러방지법 필요성을 강조했고, 지금 야당이 여당 시절 법안을 발의했지만 여전히 테러방지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에 따라 여야를 떠나 대테러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잠자는 테러방지법 처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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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17 10:36:26
    정치
새누리당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새정치연합이 테러방지법 처리에 반대하는 것은 국민 안전을 도외시하는 것이라며 법안 처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새정치연합 문재인 대표가 프랑스 테러를 애도하면서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한 테러 방지에는 한 말씀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새정치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도 테러방지법에 반대 입장을 보였다며, 프랑스 테러를 반면교사 삼지 않고 국민 안전에 눈 감은 제 1 야당의 인식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2006년 노무현 대통령이 국정원 중심의 테러방지법 필요성을 강조했고, 지금 야당이 여당 시절 법안을 발의했지만 여전히 테러방지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정책위의장은 이에 따라 여야를 떠나 대테러 능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회에서 잠자는 테러방지법 처리에 협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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