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파업 철회

입력 2015.11.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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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내버스의 노사간 임금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인천지역노조는 3차 조정회의를 열고, 임금총액 3.64% 인상과 무사고 수당 만 원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조합원 투표에서 파업을 결의했던 노조는 파업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노조는 인천지역 버스 기사의 월 평균임금이 306만 원으로 서울 358만 원 등 다른 시도보다 여전히 낮다며, 내년에는 더 큰 폭으로 올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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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시내버스 노사 임금협상 타결…파업 철회
    • 입력 2015-11-17 10:41:37
    사회
인천 시내버스의 노사간 임금협상이 타결됐습니다. 인천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국자동차노조연맹 인천지역노조는 3차 조정회의를 열고, 임금총액 3.64% 인상과 무사고 수당 만 원 인상에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조합원 투표에서 파업을 결의했던 노조는 파업계획을 철회했습니다. 노조는 인천지역 버스 기사의 월 평균임금이 306만 원으로 서울 358만 원 등 다른 시도보다 여전히 낮다며, 내년에는 더 큰 폭으로 올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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