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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버스·택시 사고 사망자의 76%는 보행자
입력 2015.11.17 (11:00) 경제
서울에서 일어난 버스와 택시의 교통사고 사망자의 76%는 보행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3년 동안 서울에서 버스·택시 사고로 300명이 숨졌고, 이 가운데 76%인 228명이 보행자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버스 보행자 사고 다발지점 7곳은 모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시행하는 정류장 근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택시 보행자 사고 다발지점 11곳 가운데 7곳은 지하철역 근처였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버스중앙전용차로의 경우 횡단보도가 일반 차로보다 짧아 무단횡단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근처에서도 택시를 잡기 위해 차도로 내려오는 경우가 잦아 사고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버스·택시 보행자 사고를 계절별로 분석한 결과 가을과 겨울의 치사율이 10만 명에 4.35명으로 봄·여름과 비교해 1명 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날씨가 추워지면 보행자의 행동이 둔해지고 낮 길이가 짧아져 운전자의 시야도 좁아져 가을과 겨울에 사고가 많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서울 버스·택시 사고 사망자의 76%는 보행자
    • 입력 2015-11-17 11:00:34
    경제
서울에서 일어난 버스와 택시의 교통사고 사망자의 76%는 보행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최근 3년 동안 서울에서 버스·택시 사고로 300명이 숨졌고, 이 가운데 76%인 228명이 보행자였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버스 보행자 사고 다발지점 7곳은 모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시행하는 정류장 근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택시 보행자 사고 다발지점 11곳 가운데 7곳은 지하철역 근처였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버스중앙전용차로의 경우 횡단보도가 일반 차로보다 짧아 무단횡단이 많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근처에서도 택시를 잡기 위해 차도로 내려오는 경우가 잦아 사고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버스·택시 보행자 사고를 계절별로 분석한 결과 가을과 겨울의 치사율이 10만 명에 4.35명으로 봄·여름과 비교해 1명 정도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교통안전공단은 날씨가 추워지면 보행자의 행동이 둔해지고 낮 길이가 짧아져 운전자의 시야도 좁아져 가을과 겨울에 사고가 많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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