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9곳 “내년 성장률 3% 어렵다”
입력 2015.11.17 (11:32)
수정 2015.11.17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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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내년 성장률이 3%에 못미칠 것이라고 내다 봤습니다.
전경련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6년 경영환경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285개사의 90%가 내년도 성장률이 3% 미만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내년 경제성장률이 3%가 넘을 것으로 내다 본 정부나 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의 전망치보다 낮은 수칩니다.
올해 매출 실적에 대해서는 기업의 53%가 연초 계획을 밑돌았다고 밝혔고, 계획을 상회했다고 답변한 기업은 19%에 그쳤습니다.
전경련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6년 경영환경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285개사의 90%가 내년도 성장률이 3% 미만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내년 경제성장률이 3%가 넘을 것으로 내다 본 정부나 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의 전망치보다 낮은 수칩니다.
올해 매출 실적에 대해서는 기업의 53%가 연초 계획을 밑돌았다고 밝혔고, 계획을 상회했다고 답변한 기업은 19%에 그쳤습니다.
경제성장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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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 10곳 중 9곳 “내년 성장률 3%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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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7 11:32:09
- 수정2015-11-17 15:50:40
국내 주요 대기업들은 내년 성장률이 3%에 못미칠 것이라고 내다 봤습니다.
전경련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6년 경영환경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285개사의 90%가 내년도 성장률이 3% 미만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내년 경제성장률이 3%가 넘을 것으로 내다 본 정부나 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의 전망치보다 낮은 수칩니다.
올해 매출 실적에 대해서는 기업의 53%가 연초 계획을 밑돌았다고 밝혔고, 계획을 상회했다고 답변한 기업은 19%에 그쳤습니다.
전경련이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시행한 '2016년 경영환경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기업 285개사의 90%가 내년도 성장률이 3% 미만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내년 경제성장률이 3%가 넘을 것으로 내다 본 정부나 한국은행 등 주요 기관의 전망치보다 낮은 수칩니다.
올해 매출 실적에 대해서는 기업의 53%가 연초 계획을 밑돌았다고 밝혔고, 계획을 상회했다고 답변한 기업은 19%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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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기자 jongho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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