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한국형 전투기, KF-X는 스텔스기가 아니라 레이더 회피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시철 방사청 대변인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KF-X 체계개발에는 적 레이더의 반사 면적을 줄이는 즉 RCS 저감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항공기 개발에서 RCS 저감 기술 적용은 기본이라며 KF-X 사업은 이 기술이 적용된 KF-16급 이상의 전투기를 만드는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의 이같은 설명은 KF-X 개발에 적의 레이더 탐지를 피하는 기술이 적용되지만, 스텔스 전투기라고 정의하기는 어렵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국방과학연구소, ADD 정홍용 소장이 KF-X에는 스텔스 기술이 들어간다고 밝혀 군 당국이 말바꾸기 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방사청은 이와함께 KF-X 핵심기술 이전을 거부한 미국 정부가 나머지 21개 기술 이전을 심의중인 것과 관련해 제조업체인 록히드마틴측과 실무선에서 확인작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시철 방사청 대변인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KF-X 체계개발에는 적 레이더의 반사 면적을 줄이는 즉 RCS 저감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항공기 개발에서 RCS 저감 기술 적용은 기본이라며 KF-X 사업은 이 기술이 적용된 KF-16급 이상의 전투기를 만드는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의 이같은 설명은 KF-X 개발에 적의 레이더 탐지를 피하는 기술이 적용되지만, 스텔스 전투기라고 정의하기는 어렵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국방과학연구소, ADD 정홍용 소장이 KF-X에는 스텔스 기술이 들어간다고 밝혀 군 당국이 말바꾸기 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방사청은 이와함께 KF-X 핵심기술 이전을 거부한 미국 정부가 나머지 21개 기술 이전을 심의중인 것과 관련해 제조업체인 록히드마틴측과 실무선에서 확인작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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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사청 “KF-X는 레이더 회피기술 적용…스텔스기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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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7 11:35:40
방위사업청은 한국형 전투기, KF-X는 스텔스기가 아니라 레이더 회피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시철 방사청 대변인은 오늘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KF-X 체계개발에는 적 레이더의 반사 면적을 줄이는 즉 RCS 저감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이어 항공기 개발에서 RCS 저감 기술 적용은 기본이라며 KF-X 사업은 이 기술이 적용된 KF-16급 이상의 전투기를 만드는 사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방사청의 이같은 설명은 KF-X 개발에 적의 레이더 탐지를 피하는 기술이 적용되지만, 스텔스 전투기라고 정의하기는 어렵다는 뜻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지난달 3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국방과학연구소, ADD 정홍용 소장이 KF-X에는 스텔스 기술이 들어간다고 밝혀 군 당국이 말바꾸기 하는 것 아니냐는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방사청은 이와함께 KF-X 핵심기술 이전을 거부한 미국 정부가 나머지 21개 기술 이전을 심의중인 것과 관련해 제조업체인 록히드마틴측과 실무선에서 확인작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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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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