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영상으로 살린 종묘…전통 건축미 본다
입력 2015.11.17 (12:38)
수정 2015.11.1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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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해인사, 종묘, 창덕궁, 담양 소쇄원.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은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건축의 가치를 새롭게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김 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눈앞에 펼쳐지는 장쾌한 파노라마.
전 세계 건축가들이 찬탄을 아끼지 않은 '종묘 정전'이 최첨단 3면 영상으로 되살아납니다.
전시장에 앉아 있으면 마치 정전 앞 월대에 서 있는 것처럼 종묘의 전경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승효상(건축가) : "여기에서 지금도 모시고 있으니까 지금도 에너지가 있죠. 이게 비움의 본질이고 제가 생각하기에 한국 건축의 원형질적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사진작가들이 포착해낸 절정의 순간 속에서 우리 전통 건축의 빼어난 아름다움은 그 깊이를 더합니다.
국보 제24호 석굴암의 놀랍고도 신비로운 축조 과정은 3D 스캔 영상으로, 경복궁과 그 일대의 찬란했던 과거는 11미터가 넘는 거대한 모형으로 부활했습니다.
전통 건축과 관련된 지도와 책 등 귀중한 고미술품은 물론 건축 모형과 설치 미술품까지 한자리에 선보입니다.
<인터뷰> 이준(부관장) :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하면서 관람객들이 좀 더 입체적으로 그 장소를 이해하도록 전시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
우리 전통 건축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리움미술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해인사, 종묘, 창덕궁, 담양 소쇄원.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은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건축의 가치를 새롭게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김 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눈앞에 펼쳐지는 장쾌한 파노라마.
전 세계 건축가들이 찬탄을 아끼지 않은 '종묘 정전'이 최첨단 3면 영상으로 되살아납니다.
전시장에 앉아 있으면 마치 정전 앞 월대에 서 있는 것처럼 종묘의 전경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승효상(건축가) : "여기에서 지금도 모시고 있으니까 지금도 에너지가 있죠. 이게 비움의 본질이고 제가 생각하기에 한국 건축의 원형질적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사진작가들이 포착해낸 절정의 순간 속에서 우리 전통 건축의 빼어난 아름다움은 그 깊이를 더합니다.
국보 제24호 석굴암의 놀랍고도 신비로운 축조 과정은 3D 스캔 영상으로, 경복궁과 그 일대의 찬란했던 과거는 11미터가 넘는 거대한 모형으로 부활했습니다.
전통 건축과 관련된 지도와 책 등 귀중한 고미술품은 물론 건축 모형과 설치 미술품까지 한자리에 선보입니다.
<인터뷰> 이준(부관장) :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하면서 관람객들이 좀 더 입체적으로 그 장소를 이해하도록 전시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
우리 전통 건축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리움미술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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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영상으로 살린 종묘…전통 건축미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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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7 12:45:04
- 수정2015-11-17 13: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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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인사, 종묘, 창덕궁, 담양 소쇄원.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은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건축의 가치를 새롭게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김 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눈앞에 펼쳐지는 장쾌한 파노라마.
전 세계 건축가들이 찬탄을 아끼지 않은 '종묘 정전'이 최첨단 3면 영상으로 되살아납니다.
전시장에 앉아 있으면 마치 정전 앞 월대에 서 있는 것처럼 종묘의 전경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승효상(건축가) : "여기에서 지금도 모시고 있으니까 지금도 에너지가 있죠. 이게 비움의 본질이고 제가 생각하기에 한국 건축의 원형질적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사진작가들이 포착해낸 절정의 순간 속에서 우리 전통 건축의 빼어난 아름다움은 그 깊이를 더합니다.
국보 제24호 석굴암의 놀랍고도 신비로운 축조 과정은 3D 스캔 영상으로, 경복궁과 그 일대의 찬란했던 과거는 11미터가 넘는 거대한 모형으로 부활했습니다.
전통 건축과 관련된 지도와 책 등 귀중한 고미술품은 물론 건축 모형과 설치 미술품까지 한자리에 선보입니다.
<인터뷰> 이준(부관장) :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하면서 관람객들이 좀 더 입체적으로 그 장소를 이해하도록 전시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
우리 전통 건축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리움미술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해인사, 종묘, 창덕궁, 담양 소쇄원.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그 가치를 인정받은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 건축의 가치를 새롭게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립니다.
김 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눈앞에 펼쳐지는 장쾌한 파노라마.
전 세계 건축가들이 찬탄을 아끼지 않은 '종묘 정전'이 최첨단 3면 영상으로 되살아납니다.
전시장에 앉아 있으면 마치 정전 앞 월대에 서 있는 것처럼 종묘의 전경을 입체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승효상(건축가) : "여기에서 지금도 모시고 있으니까 지금도 에너지가 있죠. 이게 비움의 본질이고 제가 생각하기에 한국 건축의 원형질적 요소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사진작가들이 포착해낸 절정의 순간 속에서 우리 전통 건축의 빼어난 아름다움은 그 깊이를 더합니다.
국보 제24호 석굴암의 놀랍고도 신비로운 축조 과정은 3D 스캔 영상으로, 경복궁과 그 일대의 찬란했던 과거는 11미터가 넘는 거대한 모형으로 부활했습니다.
전통 건축과 관련된 지도와 책 등 귀중한 고미술품은 물론 건축 모형과 설치 미술품까지 한자리에 선보입니다.
<인터뷰> 이준(부관장) : "과거와 현재를 비교할 수 있도록 하면서 관람객들이 좀 더 입체적으로 그 장소를 이해하도록 전시 공간을 연출하였습니다."
우리 전통 건축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오는 19일부터 리움미술관에서 볼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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