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찰관 2명이 제압한 용의자를 둔기로 때리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CCTV영상을 보면 경찰관들은 지난 12일 새벽 샌프란시스코의 이면도로에서 용의자 28살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를 쓰러뜨린 후 둔기로 수차례 때려 전신에 골절상 등을 입혔습니다.
사건 당일 페트로프는 경찰의 정차 지시를 무시한 채 도난 승용차를 몰고 달아나다 경찰차와 경찰관 1명을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도망가던 중 체포됐습니다.
페트로프 변호인측은 페트로프가 저항하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면서 경찰관들이 악의적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관들은 강제휴직된 상태로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공개된 CCTV영상을 보면 경찰관들은 지난 12일 새벽 샌프란시스코의 이면도로에서 용의자 28살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를 쓰러뜨린 후 둔기로 수차례 때려 전신에 골절상 등을 입혔습니다.
사건 당일 페트로프는 경찰의 정차 지시를 무시한 채 도난 승용차를 몰고 달아나다 경찰차와 경찰관 1명을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도망가던 중 체포됐습니다.
페트로프 변호인측은 페트로프가 저항하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면서 경찰관들이 악의적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관들은 강제휴직된 상태로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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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경관 2명, 용의자에 가혹한 구타…비디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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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7 12:46:34
미국 경찰관 2명이 제압한 용의자를 둔기로 때리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공개된 CCTV영상을 보면 경찰관들은 지난 12일 새벽 샌프란시스코의 이면도로에서 용의자 28살 스타니슬라프 페트로프를 쓰러뜨린 후 둔기로 수차례 때려 전신에 골절상 등을 입혔습니다.
사건 당일 페트로프는 경찰의 정차 지시를 무시한 채 도난 승용차를 몰고 달아나다 경찰차와 경찰관 1명을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도망가던 중 체포됐습니다.
페트로프 변호인측은 페트로프가 저항하지 않았던 점을 지적하면서 경찰관들이 악의적으로 공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관들은 강제휴직된 상태로 감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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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yejin.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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