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에 ‘생존수영’ 가르친다…3~6년생 실기교육 확대

입력 2015.11.17 (13:29) 수정 2015.11.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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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학교 수영 교육이 4,5,6학년으로 확대됩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 체육·예술 교육 강화 지원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영장 시설을 갖춘 지역부터 시작해 오는 2018년까지 수영교육이 확대되며 연간 수영교육 10시간 가운데 2시간은 '생존 수영'을 가르칩니다.

수영장도 연차적으로 건립돼 올해는 대구와 경기, 전남, 대전 등 4개 지역에 수영장이 세워졌고 2018년까지 해마다 6개 지역에 추가로 지어집니다.

또 '1인 1악기' 교육을 위해 내년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천 곳에 바이올린 만 5천여 대가 지원됩니다.

악기 지원은 농어촌 등 악기 교육 여건이 좋지 않은 학교와 자유학기제 시행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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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생에 ‘생존수영’ 가르친다…3~6년생 실기교육 확대
    • 입력 2015-11-17 13:29:11
    • 수정2015-11-17 13:56:03
    종합
현재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학교 수영 교육이 4,5,6학년으로 확대됩니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교 체육·예술 교육 강화 지원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영장 시설을 갖춘 지역부터 시작해 오는 2018년까지 수영교육이 확대되며 연간 수영교육 10시간 가운데 2시간은 '생존 수영'을 가르칩니다.

수영장도 연차적으로 건립돼 올해는 대구와 경기, 전남, 대전 등 4개 지역에 수영장이 세워졌고 2018년까지 해마다 6개 지역에 추가로 지어집니다.

또 '1인 1악기' 교육을 위해 내년에 초등학교와 중학교 천 곳에 바이올린 만 5천여 대가 지원됩니다.

악기 지원은 농어촌 등 악기 교육 여건이 좋지 않은 학교와 자유학기제 시행 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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