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위증·무고 사범 무더기 적발…32명 기소

수원지검 평택지청은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위증과 무고 등 사법질서 저해 사범을 집중 단속해 32명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이 가운데 3명을 구속 기소하고, 11명을 불구속 기소, 18명을 약식 기소했습니다.

유형별로는 법정에서 허위 증언한 위증 사범이 9명, 허위사실을 신고한 무고 사범이 17명, 허위 진범을 내세운 범인도피 사범이 6명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