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묘지 조화 훔친 외국인 4명 집행유예

입력 2015.11.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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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지법 형사 4단독 재판부는 공원묘지에서 조화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스리랑카 국적의 34살 K씨 등 외국인 4명에게 징역 6월에서 8월, 그리고 각각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품 일부가 회수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K씨 등은 지난 9월 28일 저녁 전북 완주군 공설공원 묘지에서 성묘객들이 조상에게 바친 조화 7백여 송이, 시가 3백6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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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원묘지 조화 훔친 외국인 4명 집행유예
    • 입력 2015-11-17 15:24:15
    사회
전주지법 형사 4단독 재판부는 공원묘지에서 조화를 훔친 혐의로 기소된 스리랑카 국적의 34살 K씨 등 외국인 4명에게 징역 6월에서 8월, 그리고 각각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들이 범행을 인정하고, 피해품 일부가 회수된 점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K씨 등은 지난 9월 28일 저녁 전북 완주군 공설공원 묘지에서 성묘객들이 조상에게 바친 조화 7백여 송이, 시가 3백60만 원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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