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장 “이번 주 중 인도네시아와 KF-X 공동 개발 가계약”

입력 2015.11.1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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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한국형 전투기, KF-X 개발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한 인도네시아와 이번 주 중 가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청장은 오늘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이 같이 밝히고, 만일 올해 계약이 이뤄지지 않고 내년으로 넘어갈 경우, 상당히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도, 최근 방사청 사업팀이 인도네시아로 출장을 가서 국내 상황을 다 설명했고, 인도네시아 측도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KF-X 총사업비 중 20%에 해당하는 1조 7천억 원을 부담하는 내용으로 우리 측과 협상을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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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1-17 17:55:21
    정치
장명진 방위사업청장은 한국형 전투기, KF-X 개발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기로 한 인도네시아와 이번 주 중 가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청장은 오늘 오후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이 같이 밝히고, 만일 올해 계약이 이뤄지지 않고 내년으로 넘어갈 경우, 상당히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민구 국방부 장관도, 최근 방사청 사업팀이 인도네시아로 출장을 가서 국내 상황을 다 설명했고, 인도네시아 측도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인도네시아는 KF-X 총사업비 중 20%에 해당하는 1조 7천억 원을 부담하는 내용으로 우리 측과 협상을 진행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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