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 공사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추락사

입력 2015.11.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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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수도권 고속철도 수서 평택간 제2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베트남 근로자 29살 M 모 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M씨는 콘크리트 장비의 파이프를 해체하던 중 30여 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안전 고리를 묶어두는 안전 바가 고정돼 있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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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속철도 공사현장에서 외국인 근로자 추락사
    • 입력 2015-11-17 18:08:08
    사회
오늘 오후 3시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수도권 고속철도 수서 평택간 제2공사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베트남 근로자 29살 M 모 씨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M씨는 콘크리트 장비의 파이프를 해체하던 중 30여 m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안전 고리를 묶어두는 안전 바가 고정돼 있지 않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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