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역 지하상가 상인회 회원들은 오늘 의정부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상가의 점용권이 민간에서 시로 이전되면서 권리금을 잃고 쫓겨나게 돼 큰 피해를 보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상인들은 권리금을 주고받고 상가가 거래되는 상황을 의정부시가 알면서도 방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정부역 지하상가는 20년간 민간이 운영한 후 내년부터 의정부시로 점용권과 관리권을 이전하는 조건으로 1996년 당시 민자로 조성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상가의 관리권과 점용권이 이전되면 기존 상인들은 권리금을 잃고 상가에서 나가야 할 상황입니다.
상인들은 권리금을 주고받고 상가가 거래되는 상황을 의정부시가 알면서도 방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정부역 지하상가는 20년간 민간이 운영한 후 내년부터 의정부시로 점용권과 관리권을 이전하는 조건으로 1996년 당시 민자로 조성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상가의 관리권과 점용권이 이전되면 기존 상인들은 권리금을 잃고 상가에서 나가야 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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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역지하상가 상인, “권리금 잃을 처지”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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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7 18:32:36
의정부역 지하상가 상인회 회원들은 오늘 의정부 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상가의 점용권이 민간에서 시로 이전되면서 권리금을 잃고 쫓겨나게 돼 큰 피해를 보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상인들은 권리금을 주고받고 상가가 거래되는 상황을 의정부시가 알면서도 방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의정부역 지하상가는 20년간 민간이 운영한 후 내년부터 의정부시로 점용권과 관리권을 이전하는 조건으로 1996년 당시 민자로 조성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상가의 관리권과 점용권이 이전되면 기존 상인들은 권리금을 잃고 상가에서 나가야 할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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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기자 manjeo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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