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국내 대북 지원 민간단체들로 구성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북민협의 방북을 하루 앞두고 연기를 통보해 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민화협이 오늘, 자신들의 사정에 의해 북민협의 평양 방문을 당분간 미뤘으면 좋겠다고 전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북민협 소속 20여 개 단체 관계자 31명은 민화협의 초청을 받아 내일부터 나흘간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평양 방문단에는 월드비전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등 대북 지원단체 대부분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민화협이 오늘, 자신들의 사정에 의해 북민협의 평양 방문을 당분간 미뤘으면 좋겠다고 전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북민협 소속 20여 개 단체 관계자 31명은 민화협의 초청을 받아 내일부터 나흘간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평양 방문단에는 월드비전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등 대북 지원단체 대부분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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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 북민협 방북 하루 앞두고 연기 통보…“내부 사정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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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7 18:49:50
북한이 국내 대북 지원 민간단체들로 구성된 대북협력민간단체협의회, 북민협의 방북을 하루 앞두고 연기를 통보해 왔습니다.
통일부 관계자는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민화협이 오늘, 자신들의 사정에 의해 북민협의 평양 방문을 당분간 미뤘으면 좋겠다고 전달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북민협 소속 20여 개 단체 관계자 31명은 민화협의 초청을 받아 내일부터 나흘간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었습니다.
이번 평양 방문단에는 월드비전과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 등 대북 지원단체 대부분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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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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