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이 안병호 함평군수가 며느리에게 소를 줬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같은 행위가 과세 요건에 해당하는지를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 신수원 청장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안 군수가 지난 2천 10년 며느리에게 소 100 마리를 줬다고 말했다는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 증여세 과세 요건이 되는지 해당 세무서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 안 군수의 아들은 당시 받은 소는 백 마리가 아니라 20여 마리쯤 된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 신수원 청장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안 군수가 지난 2천 10년 며느리에게 소 100 마리를 줬다고 말했다는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 증여세 과세 요건이 되는지 해당 세무서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 안 군수의 아들은 당시 받은 소는 백 마리가 아니라 20여 마리쯤 된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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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국세청, 함평군수 소 증여…과세 요건 해당 여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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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7 19:36:58
광주지방국세청이 안병호 함평군수가 며느리에게 소를 줬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이같은 행위가 과세 요건에 해당하는지를 파악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방국세청 신수원 청장은 오늘 간부회의에서 안 군수가 지난 2천 10년 며느리에게 소 100 마리를 줬다고 말했다는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해 증여세 과세 요건이 되는지 해당 세무서에서 사실관계를 파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한편 이에 대해 안 군수의 아들은 당시 받은 소는 백 마리가 아니라 20여 마리쯤 된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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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웅 기자 cheol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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