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조위, 18~22일 선체 조사…해수부 협조

입력 2015.11.1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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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내일부터 22일까지 닷새 동안 선체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특조위는 유족들이 선체의 손상 여부와 조타기나 계기판 등의 오작동 여부를 조사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해양수산부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상하이샐비지 인양팀이 작업 진행 속도와 선체에 해놓은 작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힘에 따라 한 때 우려를 나타냈으나 적극 협조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특조위 조사에는 권영빈 진상규명소위원장 등 특조위 직원 13명과 잠수사 6명, 기술인력 3명, 그리고 자문 전문가 1명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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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특조위, 18~22일 선체 조사…해수부 협조
    • 입력 2015-11-17 20:01:45
    경제
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내일부터 22일까지 닷새 동안 선체 조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세월호 특조위는 유족들이 선체의 손상 여부와 조타기나 계기판 등의 오작동 여부를 조사해달라고 요청함에 따라 해양수산부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상하이샐비지 인양팀이 작업 진행 속도와 선체에 해놓은 작업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힘에 따라 한 때 우려를 나타냈으나 적극 협조하기로 방침을 정했습니다. 특조위 조사에는 권영빈 진상규명소위원장 등 특조위 직원 13명과 잠수사 6명, 기술인력 3명, 그리고 자문 전문가 1명 등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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