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 회원국들이 프랑스 정부의 요청에 따라 파리 테러 대응에 대한 전면적 안보 구호와 지원에 나설 태세가 돼 있음을 만장일치로 확인했다고,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밝혔습니다.
모게리니 대표는 EU 국장방관 회담이 열린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리스본 조약 42조 7항에 따라 회원국 국방장관들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조항은 한 회원국이 자국 영토에서 무장 공격으로 희생자가 발생하면 여타 회원국들이 구호와 지원에 나설 의무가 있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모게리니 대표는 EU 국장방관 회담이 열린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리스본 조약 42조 7항에 따라 회원국 국방장관들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조항은 한 회원국이 자국 영토에서 무장 공격으로 희생자가 발생하면 여타 회원국들이 구호와 지원에 나설 의무가 있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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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프랑스 요청에 만장일치로 ‘전면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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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7 20:08:12
유럽연합, EU 회원국들이 프랑스 정부의 요청에 따라 파리 테러 대응에 대한 전면적 안보 구호와 지원에 나설 태세가 돼 있음을 만장일치로 확인했다고, 페데리카 모게리니 EU 외교안보 고위대표가 밝혔습니다.
모게리니 대표는 EU 국장방관 회담이 열린 벨기에 브뤼셀에서 EU 리스본 조약 42조 7항에 따라 회원국 국방장관들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이 조항은 한 회원국이 자국 영토에서 무장 공격으로 희생자가 발생하면 여타 회원국들이 구호와 지원에 나설 의무가 있음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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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재천 기자 w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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