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와 관련해 국내 테러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정부는 국가정보원 주재로 국민안전처와 경찰청 등과 회의를 열고, 오늘 오전 9시부터 테러 경보를 현재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한 단계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주의' 단계에서는 테러 대상 시설과 테러에 이용될 수 있는 위험 물질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 국가 중요 시설에 대한 경비 강화 등의 조치가 이뤄집니다.
정부가 테러 경보 수준을 올린 것은 IS가 우리나라를 미국이 주도하는 '십자군동맹' 국가 가운데 하나로 포함해 놓는 등 테러 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국가정보원 주재로 국민안전처와 경찰청 등과 회의를 열고, 오늘 오전 9시부터 테러 경보를 현재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한 단계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주의' 단계에서는 테러 대상 시설과 테러에 이용될 수 있는 위험 물질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 국가 중요 시설에 대한 경비 강화 등의 조치가 이뤄집니다.
정부가 테러 경보 수준을 올린 것은 IS가 우리나라를 미국이 주도하는 '십자군동맹' 국가 가운데 하나로 포함해 놓는 등 테러 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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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테러 경보 ‘관심->주의’ 한 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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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1-17 20:15:19
정부는 프랑스 파리에서 일어난 테러와 관련해 국내 테러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정부는 국가정보원 주재로 국민안전처와 경찰청 등과 회의를 열고, 오늘 오전 9시부터 테러 경보를 현재 '관심' 단계에서 '주의' 단계로 한 단계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주의' 단계에서는 테러 대상 시설과 테러에 이용될 수 있는 위험 물질에 대한 안전 관리 강화, 국가 중요 시설에 대한 경비 강화 등의 조치가 이뤄집니다.
정부가 테러 경보 수준을 올린 것은 IS가 우리나라를 미국이 주도하는 '십자군동맹' 국가 가운데 하나로 포함해 놓는 등 테러 발생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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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성 기자 ryuh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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