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두언, “KF-X 사업 차질 책임지는 사람 없으면 감사 불가피”

입력 2015.11.17 (20: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정두언 국회 국방위원장이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 KF-X 사업의 차질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면 감사원 감사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KF-X 사업 공청회에서 주철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의 교체가 KF-X 사업 차질에 대한 책임 때문이라면 그것으로 갈음하겠지만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정부가 어물쩍 넘어가서는 안 된다면서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신뢰를 회복하고 국회도 협조해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KF-X 사업 공청회에서는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도 KF-X 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국회가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정두언, “KF-X 사업 차질 책임지는 사람 없으면 감사 불가피”
    • 입력 2015-11-17 20:18:25
    정치
정두언 국회 국방위원장이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 KF-X 사업의 차질에 대해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면 감사원 감사를 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정 위원장은 오늘 KF-X 사업 공청회에서 주철기 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의 교체가 KF-X 사업 차질에 대한 책임 때문이라면 그것으로 갈음하겠지만 그게 아니라고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위원장은 정부가 어물쩍 넘어가서는 안 된다면서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야 신뢰를 회복하고 국회도 협조해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KF-X 사업 공청회에서는 새누리당 유승민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도 KF-X 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를 국회가 요구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